신한투자증권, 비트코인 실제 거래 현물 ETF 상품 개발 나서...협력 연구 실시

신한투자증권이 웨이브릿지, 파이어블록스와 손잡고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개발에 나선다고 20125년 1월 23일 연합뉴스 조민정 기자가 보도했습니다. 해당 개발은 국내 자본 시장에 특화된 ETF 상품을 목표로 진행 중 입니다.

한국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 개발 출발 시작

세 기업은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함께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현물 비트코인 ETF 는 실제 비트코인 시세를 추적하는 금융상품 입니다.

해당 상품을 이용하면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실물로 갖고 있지 않아도 거래소에서 일반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존 투자자들이 가상화폐 시장에 용이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미국, 홍콩, 캐나다 등 해외 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 중에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해당 프로젝트에서 지정참가회사(AP)와 유동성공급자(LP)로서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웨이브릿지는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파이어블록스는 비트코인의 안전한 보관을 위해 수탁 기술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자본 시장에 부합하는 비즈니스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웨이브릿지는 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 가상화폐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해당 기업은 가상화폐 거래와 유동성 관리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또한 파이어블록스가 전 세계에서 디지털 자산 운용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가상화폐 보관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 블록체인스크럼 부서장 이세일은 한국의 가상화폐 거래액이 동아시아 지역에서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한국 금융 산업이 세계 금융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국내 자본시장에서의 ETF 산업과 시스템이 충분히 발전하였으므로, 법적 및 제도적 기반만 마련된다면 비트코인 ETF가 신속하게 시장에 자리 잡을 것이라 예상하였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은 미국, 홍콩, 캐나다 등 해외 시장에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데 반해 한국은 너무 반응이 없어 안타까웠습니다. 이에 한국 가상 자산 자본은 외국에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신한투자증권에 의해 신호탄이 되었는데요. 여러 금융기관에서 다양한 상품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에디터 : 행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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