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스님 정법시대 이끄는 역술인 천공 누구인가?

천공스님 천공 임물사진

천공스님 천공이라는 이름은 최근 대한민국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인물로 천공 역술인으로 활동하며 ‘정법시대’라는 커뮤니티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는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천공, 천공스님이라는 인물에 대한 다양한 측면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정법시대를 이끄는 역술인 활동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목 차

천공스님 역술인 정법시대 천공 누구인가?

요즘 서울에서 진행된 대규모 촛불 집회와 정치적 논란에 휩싸이어 화제의 인물입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그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판과 함께 이들의 배후에 존재하는 인물, 이른바 ‘천공’의 역할과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내용을 mbc 방송을 비롯 유튜브 등에 수많은 자료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천공, 청공스님 이라고도 불리우는 정법시대의 역술인은 어떤 인물인지 구체적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천공은 본명 이천공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고아원 생활을 거치며 힘든 유년 시절을 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역술을 통해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하며 ‘정법시대’라는 커뮤니티를 이끌고 있습니다. 정법시대는 천공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출생과 성장기

※ 참고로 그의 이력 상당수는 천공 개인에서 나온 것이라 합니다. 따라서 교차검증이 되지 않는 내용이 많은 것을 참고바랍니다. 천공은 학교나 직장 등 단체에 소속된 적이 없어 문서화된 이력이 없고, 본인의 인생을 현대인이 믿기 어려운 설화수준으로 표현하여 정체가 불분명하다는 것을 먼저 밝힙니다.

출생은 1952년생 설도 있는데 mbc 탐사기획팀에 의하면 1958년 생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서 태어나 4세에 부산 감천문화마을의 고아원에서 지냈으며 6세부터 신문팔이, 구두닦이, 껌팔이 등 어려운 사회생활을 하였습니다. 7세에 초등 2학년에 중퇴 라고 합니다.

이후 신불산에서 10여 년 이상 수행하며, 2004년에 해동신선도를 창립했지만, 여제자와의 부적절한 관계로 구속되었던 적도 있습니다.

청년기부터 울산의 신불산에서 오랜 수행을 하면서 정법을 깨닫고 50세에 “천지 아래 무엇이든 물어라”고 하면서 세상에 나왔다고 합니다.

본인 스스로 하나님의 제자라고 말하며 ‘정법시대’라는 유튜브도 운영하고 수많은 신도들이 따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어릴적 생활 및 청년기 수행 생활 이야기 자료들은 본인의 주장이며, 행적에 대한 입증 자료는 현재는 없습니다.

천공스님 천공의 범행자백과 종교단체 설립 내용 [mbc 탐사기획 내용]

  • 2010년 천공은 범행을 자백하며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지만, 5년 후 헌법재판소가 간통죄를 위헌으로 판단해 무죄가 되었습니다.
  • 그와 함께 기소된 여제자의 판결문에서는 천공을 사이비 종교의 교주라고 언급했으며, 어떤 인터넷 매체는 그를 점과 17범이라고 보도했으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이후 천공은 제자인 지공과 ‘인공’이라는 신씨와 함께 2017년부터 ‘정법시대’라는 종교단체를 설립하였습니다.
  • 그는 인류의 스승 및 종교 지도자라고 자칭하며 다양한 주제로 유튜브 강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천공은 ‘믿음은 다 된다고 하느님이 뭔 주는 알고 하느님을 믿냐’며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천공 본인은 ‘천지인’의 글자의 의미를 담아 천공이며 제자에게는 ‘지공’ ‘인공’을 두어 완성된 정법시대라는 것입니다.

  • 2011년부터 시작한 유튜브 영상에서는 천공이 스스로 신격화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 천공은 지금까지 본인 이름으로 책 10권을 냈으나, 한글을 잘 읽거나 쓸 줄 모르며, 강연 내용을 직원들이 받아 적어 출판한 것이라고 전해집니다.
  • 그는 유튜브와 책으로 수입을 얻고 있지만, 주 수입원은 정법시대 회원들이 내는 회비와 기부금이며, 신도들은 가입비 60만 원과 매달 회비로 10만 원을 낸니다

 

출판일 순서대로 다음과 같습니다.

  • 2010년 7월 ~ 2014년 2월, 정법을 말하다 (총 4권) – 3권은 2017년에 영어판으로도 나왔음.
  • 2011년 2월 ~ 2011년 9월, 스승 (총 5권)
  • 2012년 11월 20일, 대한민국 2013
  • 2016년 8월 15일, 인류대민사업 – 인류 기아 ZERO 프로젝트편
  • 2018년 10월 12일, 정법강의+노트 (총 5권)
  • 2019년 4월 ~ 2020년 1월, 정법을 알고도 그럴 사람은 없습니다! (총 3권)
  • 2020년 9월 통찰과 역설(쌤앤파커스출판)
  • 2020년 12월 가면과 본색(쌤앤파커스출판)
  • 2022년 9월 역설의 힘(더소울)

결론: 천공, 그 이후의 이야기

천공 논란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며, 앞으로도 많은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는 천공 논란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요?

이 문제가 나라의 국정과 연관이 있다면 진실여부가 명확히 밝혀지길 바랍니다.

천공 논란은 단순히 한 인물의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논란을 계기로 우리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입니다.

 

에디터 : 행주남
aron09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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