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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메가도스 효과, 2년 체험 후기 10-6

오늘은 비타민c 메가도스 효과 본 2년 동안 체험한 후기를 포스팅 하려고 해요. 바타민c는 누구나 한번쯤 먹어본 경험이 있을 거예요. 하지만 메가도스, 즉 고용량 비타민c를 2년 가까이 장복한 경험은 드물것 같아요.

저는 직암암 극복 체험 후기를 분야별 시리즈로 올리는 중인데 전편에 말했듯이 수술 이후에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암질병과 수술 후유증 극복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한 가지 방법으로 비타민c 메가도스 방법입니다. 이런 체험을 한 과정 및 방법을 진솔하게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체험을 계획 중인 분이라면 이 글을 끝까지 보시고 좋은 참고 자료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효과

메가도스는 일반 권장량보다 수십배 이상 많은 양의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타민c 효과에 대해서는 너무나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요점만 정리하고 넘어 가겠습니다.

대표적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면역력 강화, 암 예방 및 치료, 피부 미용, 심혈관 질환 예방 등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러한 효과를 증명하는 논문이나 전문가의 주장이 상이한 점도 많은 현실입니다.

효과는 보편적으로 공통된 의견이 많으나 방법적으로 다르다는 거죠. 즉, 비타민c 섭취량의 기준의 차이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각자가 직접 체험해보고 판단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 같아요.

비타민c 메가도스 방법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비타민c의 전도사라 불리는 이왕재 박사님과 직장암 4기에서 극복한 박점수씨의 체험 책을 보고 선택하였습니다.

유튜브에 ‘박점수의 암극복 이야기’ ‘이왕재 비타민c’ 검색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요. 참고하길 바랍니다.

저는 직장암 수술 이후부터 약 2년 가까이 비타민c 고용량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먹기 시작한 초기에는 비타민c를 하루 27g을 먹었죠. 하루에 식사중에 9g (9000mg)씩 3번을 먹은 셈이죠.

이 한가지만 먹은 것은 아니고 msm 및 식이요법과 병행하였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느낀 점은 설사성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그래서 양을 조금씩 줄여 약 6개월 이후 쯤부터는 한끼에 3g씩 하루에 9g을 먹고 있습니다.

또한 추가로 비타민c 정맥 주사도 병행하였는데 1주일 2회를 투여 받았는데 암 정기검사때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은 후에는 주사는 중단하였습니다.

2년 가까이 체험한 느낌은 먼 저 소화가 잘되는 기분입니다. 그래서인지 방귀가 자주 나오는 현상입니다. 이런 현상은 좋은 것인지 의학적 해석은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암 추적 검사에서 이상없이 정상 수치에 가깝다는 결과에 그냥 긍정적인 효과로 믿고 있습니다. 물론 이 한가지 영향은 아니겠지만 종합적으로 좋은 결과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 경험을 비추어 볼때 정기 검사에서 정상 수치가 나올 때까지는 비타민c 정맥 주사를 꼭 받는 것이 좋다는 소견입니다. 의학적 근거 설명은 어렵지만 암 세포 소멸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재발 방지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의 체험 사례는 참고만 하시고 전문가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처음부터 고용량을 섭취하면 설사 증상이 나타는 것이 대표적인 것 같아요. 그래서 초기에는 하루에 3번 먹을 때 한끼에 1000 mg씩 먹은 후 점차 양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 나타는 것이 방귀가 자주 나온는 것인데, 이것은 부작용이라기 보다는 긍정적인 효과가 많다는 견해입니다.

검색한 정보에 의하면 위장 장애 등 다양한 내용이 나올 수 있다고 하는데, 저의 체험 경험으로는 알 수 없는 사항이라 이해하기 어렵군요.

직장암 체험 후기를 분야별로 여섯번째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체험하고 있는 비타민c에 대한 글인 만큼 이 한가지만이 저의 직장암 극복의 효과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가 체험하고 있는 것은 식이요법, 운동, 비타민c, msm, 마인드컨트롤 등 종합적인 결과인 것 같습니다.

10-5편인 ‘자가포식 아침운동 ..’ 내용을 보시면 참고가 될 것입니다

그 중에 비타민c에 관심이 많은 분은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디터 : 행주남
aron09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