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초기증상 나타나면 하루 500 원으로 치매예방
치매 초기증상 의심이 되면 깜짝 놀란 경우가 있었을 겁니다. 본인이나 가족 중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설마 벌써” 하는 안일한 생각도 많이 들죠. 하지만 조기에 대처를 하면 치매예방뿐만 아니라 치매치료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여 이 글을 정리해 봤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5가지
치매는 뇌 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질환이라는 것은 너무나 잘 아는 사실입니다. 치매 초기 증상이 미묘하여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하지만 치매의 심각성을 알고 빨리 대처하는 정보가 떠오른다면 행동력이 나오겠죠.
그럼 치매 초기증상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기억력 저하
최근 일이나 약속을 자주 잊어버린다.
중요한 물건이 어디 있는지 자주 모른다.
이미 했던 이야기를 반복해서 하는 경우가 많다.
이름이나 전화번호 기억이 잘 안된다.
2. 판단력 및 실행 능력 저하
돈 관리나 계산 실수가 증가한다.
일상생활 옷 입기, 식사하기 등 활동에 어려움이 생긴다.
운전이나 취미활동에 어려움을 겪는다.
3. 언어 능력 저하
대화할 때 적절한 단어 생각이 어렵다.
말할 때 어색한 현상이 나타난다.
글 쓸 때 문장 구성이 어렵다
4. 시공간 지각 능력 저하
방향 감각이 둔해진다.
길 찾기 어려움이 있다.
연도 및 날짜 파악 어려움이 있다.
5. 성격 및 행동 변화
불안, 초조 등 감정 변화 심해진다.
공격적이거나 폭력적이 성향이 나타난다.
흥미가 상실되는 등 무기력해진다
이 외에도 식욕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수면 장애 환각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언급한 내용들이 치매 초기증상의 공통점은 아니며, 다른 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됩니다.
관련 참고 정보처 : 대한 치매협회, 한국인지장애학회, 질병관리청
치매 초기증상 대처 방법들
치매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는 너무나 잘 알려져 있어요. 심각성은 설마 하는 마음이 더 큰 문제인 것이죠. 본인이나 가족 중에 치매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기본 대처 방법을 알면 지연효과뿐 아니라 예방도 가능하겠죠.
위의 자료에 나오듯이 2023년 65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 수가 984,601명으로 추정 치매 유병률이 10.41%나 됩니다. 이렇게 증가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먼저 치매의 정도를 알 수 있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우선이 되겠습니다. 병의원 갈 수준이 아니면 식이요법, 운동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또한 적극적으로 치매예방 건강식품이나 치매예방 영양제, 치매 치료제 등을 검토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 봅니다.
치매 초기증상 자가 진단 및 보건소 무료검사부터 받으세요.
치매 초기증상 의심이 된다면 치매상담 콜센터(1899-9988)나 관할 지역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서 이에 따른 조치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건소 치매검사 방법 지세히 알아보려면 아래를
참조하세요.
운동으로 치매지연 효과
연세대 조한나·류철형(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한림대 김여진(춘천성심병원 신경과) 교수팀이 경도 인지장애 판정을 받은 대상으로 다년간 연구 분석한 결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치매로 과정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은 노인의 4.8~8.7%가 4년 안에 치매 진단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경도인지장애 노인이라도 주 5회 이상 중강도 또는 주 3회 이상 고강도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안 그런 노인에 비해 치매 진단 위험이 15%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JQ7SEKSR
치매 초기증상 나타나면 하루 500원 치매예방 어떠세요?
치매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여러 가지 처방들이 있겠지만, 이 중에 비타민c가 치매예방과 치료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간단한 설명과 이에 따른 자료를 추천하겠습니다.
치매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뇌 기능 손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런 원인을 막아주는 비타민c의 역할 중 대표적 몇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항산화 작용입니다.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뇌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뇌는 활성산소에 취약하기 때문에 비타민c는 치매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 감소입니다. 치매의 주요 병리적 특징 중 하나는 뇌에 아밀로이드 베타라는 단백질 플라크가 축적되는 것입니다. 전 서울대 의대 이왕재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C는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의 형성을 억제하고 기존 플라크를 제거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되어있습니다.
세 번째는 뇌혈관 건강 개선입니다. 비타민C는 혈관을 깨끗이 하고 뇌 혈류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뇌세포에 필수적인 산소와 영양분 공급을 촉진하여 인지 기능 향상에 기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외에 염증을 감소시키고 신경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조하면 이왕재 교수의 설명이 이해를 도울 것입니다.
맺음말
치매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치매예방, 대처 방법 등을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치매치료 방법은 너무나 많지만 비용을 안 들이는 운동요법이나 최소화하는 방법 중에 비타민c 소개도 하였습니다.
위의 내용에 조금이라도 동감한다면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치매환자가 줄어드는 그런 날이 오기를 기원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디터 : 행주남
aron09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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