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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소피아그린CC 코스 리뷰, 오갑산 자락에 숨겨진 27홀

여주 소피아그린cc 골프장은 경기도 여주시 오갑산 아름다운 산세에 2007년에 자리 잡아 17년 이상 운영된 27홀 퍼블릭 컨트리클럽입니다. 이곳은 교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인기가 많은 골프장입니다.

오늘은 여주 소피아그린cc 어떤 골프장인지? 개요 및 코스 특징을 소개하겠습니다

여주 소피아그린cc 개요

개요

한국 교직원 공제회가 조성한 여주 소피아그린cc는 특정 회원만 이용하는 회원제가 아니라 모든 골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형 골프장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골프장이 많은 경기도 여주시는 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로 접근성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곳 골프장은 오갑산의 중턱에 산세가 둘러싸인 분지 형태의 가운데 자리 잡아 호수, 계곡의 조화가 아름다운 골프장입니다.

“초보부터 숙련자까지!”다양한 레벨의 골퍼들을 사로잡는 3가지 코스:

여주와 충북을 잇는 오갑산 자락에 위치한 소피아그린 골프장은 초대형 연못과 병풍처럼 이어지는 암반층이 장관을 이루고 있죠.

15만 톤의 담수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 연못을 끼고 있는 여강과 황학 코스는 연못과 계곡을 가로지르며 즐기는 전략적인 코스로 골프 삼매경에 빠지기에 충분한 레이아웃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종 코스는 깊고 수려한 산세와 암반층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코스로서 도전적이고 남성적인 코스입니다.

세종대왕은 여주 영릉(英陵)에 잠들어 계십니다. 세종대왕의 애민정신 뜻을 되살리고자 아홉 개의 홀에 아름다운 순우리말의 이름을 세종 코스에 붙였습니다.

전반적으로 페어웨이 잔디 관리 상태는 아주 좋은 수준으로 보입니다. 벙커의 갯수는 적은 편이고깊이도 낮아 부담은 덜하지만 그린 주변은 각별히 주의를 요합니다.

‘물’은 여주의 상징입니다. 남한강의 옛 이름 ‘여강(驪江)’의 120리 뱃길을 따라 물이랑을 내 듯 따라가는 아홉 홀을 여강 코스로 레이 아웃하였습니다.

호수, 개울과 어울린 여강 코스의 특징은 넓은 페어웨이와 아름다운 전경입니다. 워터 해저드가 위협적이라기 보다는 정교한 샷을 요구하는 몰입감을 주어요. 그린 주변 벙커만 주의한다면 편하게 라운딩 즐기는 코스입니다.

황학산은 여주 사람들의 삶의 터전인 ‘여강’ 주변의 비옥한 평야의 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런 의미를 황학 코스 아홉 홀의 라운드에 담아냈습니다.

산악지형과 호수가 적절히 분포되어 전망이 좋은 코스입니다. 좁은 페어웨이도 있지만 도그렉이 심하지는 않아 무리한 스윙만 피하면 평소 타점 이상은 되리라 봅니다. 그린 주변이 완만하여 어프로치는 쉬운 편이고 그린 스피는 보통으로 느껴집니다.

넓은 페어웨이와 언덕 호수 사이를 누비며 전략적인 플레이의 짜릿함을 만끽했습니다! 잔디 관리가 뛰어나고 탁 트인 뷰가 좋아 쾌적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여강 코스의 뷰가 한폭의 그림같이 보여 라운딩 묘미를 한층 업이 되어요. 특히 18번 홀은 아름다운 오갑산 경관을 보며 마무리 플레이는 인상적인 홀이었습니다.

경기도 여주 특유의 부드러운 산세가 둘러 쌓인 곳에 세종 코스가 자리잡은 것 같아요. 홀마다 적절한 난이도가 가미되어 즐기는 코스 느낌입니다.

그린피는 10만 원 ~ 24만 원 (계절 및 요일별 변동 가능)으로 주변 골프장과 코스 관리상태 등을 고려하여 괜찮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느껴집니다. 물론 일반 인터넷 회원 입장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한편,한국 교직원 공제회원은 혜택 수혜로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봐야죠.

카트비 : 9만 원, 캐디피 : 15만 원으로 주변과 보통으로 평가 받습니다.

그린피, 예약 정보 등은 계절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 또는 골프장에 직접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

자세한 이용 요금 확인은 아래를 참고바랍니다.

에디터 : 행주남
aron0904@naver.com

사람들이 많이 하는 질문 ⏎

교직원 공제회의 회원제 골프장인가요?

퍼블릭 골프장입니다. 한국 교직원 공제회 회원은 혜택을 받지만 일반인도 이용하는 대중 골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