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 이천cc 코스 리뷰, kpga kb 금융 리브 챔피언십
블랙스톤 이천cc 코스 리뷰하려고 합니다. 올해도 kpga kb 금융 리브 챔피언십 대회가 열리는 곳이죠. 골퍼 마니아라고 자칭한다면 꼭 가보고 싶은 골프장 중의 한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곳 골프장의 소개와 2024년 kb 금융 리브 챔피언십 대회에 대하여 간략히 요약하겠습니다.
블랙스톤 이천cc 어떤 골프장인가?
블랙스톤 이천cc는 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에 위치한 회원제 18홀, 대중제 9홀을 운영하는 골프장입니다. 이곳의 기본적인 개요를 살펴보죠.
기본 개요
- 개장 : 2001년
- 주소 :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장여로 459-160
- 코스 : 동, 북 코스 (회원제 18홀) / 서코스 (대중제 9홀) 27홀
- 잔디 : 페어웨이- 켄터키 블루그라스 / 그린- 밴트 그라스
- 그린피 : 정회원은 주 중, 주말 21,120원, 지정회원 주말 176,000원
- 일반은 동, 북 코스 25만 ~33만 원 / 서코스 18홀 기준 18만 ~25만 원
- 캐디피 / 카트비 : 4인 기준 16만 원 / 5인승 12만 원
- 코스 난이도 : 9.1 /10 (스마트 스코어 기준) 평균보다 높은 편
- 참고사항 : 매주 월요일은 휴장일이며, 대중제 코스(서 코스) 9홀만 이용 시 예약 가능합니다.
블랙스톤 이천cc 클럽하우스 첫 이미지는 홀이 넓고 웅장한 대리석 기둥이 받친 천정이 유럽의 궁전을 연상케합니다. 회원제 골프장인 만큼 품격을 높인 자랑할 만한 골프장이죠. 인상 깊은 것은 명성 있는 현대미술의 작품전을 볼 수 있다는 건데요, 동적 골프장과 정적인 이미지 조화에 느낌이 새롭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라커룸 등 부대시설은 깔끔하고 품격이 있어 골퍼들에게 예우 받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직 방문이 없었다면 추천하는 골프장입니다. 자 그럼 코스 소개로 가보겠습니다.
블랙스톤 이천cc 코스 리뷰
블랙스톤cc 코스의 전장은 동, 북 코스는 평이한 수준인데 반해 서 코스(대중제 코스)는 길이가 상위 수준이며 어려운 평이 많습니다. 오늘은 kb 금융 리브 챔피언십 대회 코스인 동, 북 코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 코스
도그레그 홀이 많고 페어웨이 언듈레이션이 심하며 그린 속도가 빨라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그나마 잔디 상태는 수준급으로 관리가 되어 위안이 되죠.
벙커가 많은 편이라 경기 진행이 늦어 쫓기는 심정이다 보니 타수도 예상보다 실망하게 되었어요. 물론 실력 탓이 크겠죠.
북 코스
페어웨이가 넓고 탁 터인 시야가 좋아요. 여기도 마찬가지 언듈레이션이 심하며 특히 러프 잔디는 길고 경사면이 많아 그린 공략이 까다롭습니다.
좌, 우 도그레그 코스와 연못 해저드 코스는 초보 골퍼들에겐 더욱 위협적이죠. 페어웨이가 넓고 조경 뷰가 멋있어 플레이 묘미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러프 잔디 관리가 아쉬운 기분이며, 캐디의 경기 운영은 즐겁고 좋았습니다.
2024년 kb 금융 리브 챔피언십 대회 정리
개요
기간 : 2024년 05월 23일(목) ~ 26일(일)
장소 : 블랙스톤 이천cc 동, 북 코스
상금 : 총 7억 원 / 우승 1억 4천만 원
방식 :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참가자 : 디펜딩 챔피언 김동민 선수 포함 144명
kb 금융 리브 챔피언십 대회는 6번째로 kpga 공식 대회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역대 우승자는 예상을 깨고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던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에도 새로운 스타가 탄생되겠죠. 누군지 기대가 됩니다.
갤러리를 위하여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니까 아래를 참고하면 좋을듯합니다.
갤러리 주차장 : 장호원 농수산물센터 (목요일 ~ 일요일) / 극동대학교 ( 토요일 ~ 일요일)
맺음말
블랙스톤 이천cc와 kb 금융 리브 챔피언십 대회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하였습니다. 명품 골프장 중의 한 곳으로 이곳 라운딩 체험은 추억이 길이 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난이도가 높은 라운딩 경험과 kpga 큰 대회가 열리는 코스를 설레는 맘으로 마치고 간단한 후기를 정리합니다.
감사합니다.